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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1-16
조회 : 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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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지역교회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섬김과 나눔에 집중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주안장로교회 이야기인데요.
앵커 : 한때 담임목회자의 공백으로 침체기를 겪기도 했는데요. 주승중 목사가 부임한 후 건강한 신앙공동체로 거듭나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지역의 교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섬김과 나눔에 앞장서는, ‘아낌없이 주는 교회’ 주안교회.
인천 부평에 소재한 이 교회는 원로목사의 은퇴 후 담임목사의 공백기를 거치며, 성도들의 이탈과 재정감소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2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 힘썼던 주승중 목사가 부임 후 이탈했던 성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등 교회는 빠르게 회복하기 시작했고, 건강한 신앙공동체로 변화와 부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int 주승중 목사 / 주안장로교회
주 목사는 부임 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주안교회를 잘 모른다는 답변이 많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의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기 위해 주안복지재단을 설립,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국내외 기관과 지자체 협력을 통한 나눔사역, 지진구호, 군부대 지원, 난민돕기,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int 주승중 목사 / 주안장로교회
특히 주안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섬김과 나눔 이외에도 지역사회 작은 교회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예수사랑큰잔치’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2년 전부터 20여 교회를 선정해 컨설팅에서부터 전도 노하우 전수, 전도용품, 기독연예인 초청 등 예산을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주승중 목사 / 주안장로교회
지역 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섬기며,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주안교회, 선교적인 삶을 실천하며 복음의 빛을 비추는 교회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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