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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1-03
조회 : 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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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달력을 준비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앵커: 2020년 다음세대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또 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달력들이 있습니다. 김인애 기자가 소개합니다.
4월 4일 종이 안 쓰는 날,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6월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그리고 10월 16일 반 GMO의 날까지.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기념일이 표기된 생태 달력입니다.
차분한 갈색 톤의 이 달력은 100% 재생용지로 제작됐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생태달력을 제작한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탈핵주일’, ‘환경주일’, '자연순환의 날’, ‘차 없는 날’ 등 환경관련 기념일을 기재해 성도들이 창조질서 회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서미숙 작가의 캘리그라피를 달력 일러스트로 담아 소장의 가치를 더했습니다.
다음세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달력도 있습니다. 다음세대 사역자인 나도움 목사가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시작했던 50여 개의 응원카드 가운데 12개를 엄선해 달력으로 제작한 겁니다. ‘너를 응원해 꽃길이 아니어도’,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돼 쉬어가도 괜찮아’ 등의 명언이 위로와 격려, 응원의 역할이 돼주고 있습니다.
INT 나도움 목사 / 스탠드그라운드
한 장의 천에 1년 12개월이 들어있는 달력. 창립 30주년을 맞은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은 평화의 씨앗이 세상에 퍼지길 염원하는 그림을 담아 2020년 천달력을 제작했습니다.
그 수익금은 평화로운 세상, 올바른 믿음의 교회를 일구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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