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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1-01
조회 : 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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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0년 새해를 맞아, 어느 때보다 한 해를 잘 보내기 위한 바람을 가득 담은 발걸음이 예배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앵커: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한 해를 예배로 시작한 송구영신예배 현장을 종합했습니다.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교계의 다양한 행사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 낙태죄 합법화와 자사고의 위기를 비롯한 기독교적 가치의 위기까지.
웃음과 눈물이 교차했던 2019년을 뒤로 하고 새롭게 맞이한 2020년. 한국교회 성도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더 나은 한해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예배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광림교회는 송년예배와 신년예배, 새해 첫 성찬식과 파송식, 총 4부로 구성된 송구영신 예배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림교회 김정석 ‘새로운 시작을 향한 복된 걸음’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습니다. 김 목사는 “2020년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걸음 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새해 첫 메시지를 나눴습니다.
SOT 김정석 목사 / 광림교회
연세중앙교회도 새해 첫 예배를 올려드렸습니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는 “지나간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고 설교했습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하나님께 온전히 붙들려 있지 못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새로운 한 해를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윤석전 목사 / 연세중앙교회
새문안교회는 빌립보서 말씀으로 새해 첫 은혜를 나눴습니다.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는 하나님의 부름을 따라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새해가 되길 선포했습니다. 또 매년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죄와 실수에 대해 돌아보고 그 원인을 알아 하나님 앞에 조금씩 발전되는 삶을 살아가길 기대했습니다.
SOT 이상학 목사 / 새문안교회
새에덴교회는 시편 121편 5절에서 6절을 송구영신예배 말씀으로 함께했습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여호와께서 지키신다는 본문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우편에 서는 성도가 되라”고 설교했습니다. 또 “한 해동안 세상에 사로잡혔던 시선을 회개함으로 새롭게 되고 하나님의 시선이 머물도록 간구하라”고 전했습니다,
SOT 소강석 목사 / 새에덴교회
평촌새중앙교회도 2020년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을 본문말씀으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제목으로 평촌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황 목사는 “한 해를 시작하는 시간 가운데 세상적인 목표에 앞서 영적인 목표, 하나님을 위한 목표를 고민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특별히 올해 새중앙교회 송구영신예배는 CTS가 생중계로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SOT 황덕영 목사 / 평촌새중앙교회
첫 발걸음을 시작한 2020년 새해.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소망을 품고 저마다의 사명을 다짐하는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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