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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1-28
조회 : 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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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에이즈의 날을 앞두고 청소년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앵커: HIV 감염인과 의료보건인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선 ‘디셈버 퍼스트’ 현장을 찾아가봅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Sot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앞두고 에이즈 예방을 위한 2019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세미나 ‘디셈버 퍼스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HIV 감염인과 의료보건인 등이 발표자로 나서 청소년 에이즈 감염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응법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Sot 김지연 대표 / (사)한국가족보건협회
첫 발표로 나선 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준명 교수는 “10대와 20대 HIV 감염률이 증가세를 보이며 가장 많은 감염 경로는 동성 및 양성 간 성접촉으로 분석된다”고 전했습니다. 김 교수는 “정부 관련 부처와 협력해 청소년 에이즈 교육을 강화하고 그 내용에 있어 동성 간 성접촉이 에이즈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점을 짚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김준명 교수 / 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탈동성애 운동을 하고 있는 아이미니스트리 박진권 대표는 동성애에서 벗어나기 전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청소년들이 동성애로 고통 받지 않도록 동성애를 미화하지 않고 그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Sot 박진권 대표 / 아이미니스트리
간과할 수 없는 청소년 에이즈 감염 문제, 그 대안으로 동성애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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