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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1-19
조회 : 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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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 정책에 따른 기독교 교육의 위축과 반성경적 교육의 만연으로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다음세대들. 다음세대들이 학교를 예배의 현장으로 다시금 인식하고 일어서도록 돕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앵커: 전국의 다음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회 기독학생대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한승 기자입니다.
공교육의 강화를 내걸고 추진하는 국가 정책의 영향으로 위축될 위기에 처한 기독교 교육. 인권을 앞세운 동성애 옹호의 만연으로 위기에 처한 성경적 가치관.
제1회 기독학생대회가 열렸습니다.
위기에 처한 학교의 현실 가운데 학교를 예배의 현장으로 삼고 그 안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모은 겁니다.
학교사역자연합, 수상한 거리가 공동 주최한 대회는 전국의 기독 중고대학생을 비롯한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INT 나도움 목사 / 학교사역자연합
제1회 기독학생대회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비롯해 학생들을 예배자로 세우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대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다가선 것이 특징.
CCM가수 김복유의 콘서트를 비롯해 작가 유튜버 등이 함께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현장을 응원하며 위로를 전했습니다.
또 저녁 설교를 통해 학생들이 삶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이 될 수 있는지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짐하며 돌아갑니다.
INT 김민(17세) / 참석자
INT 권성주(19세) / 참석자
전국 기독학생들과 사역자의 화합과 위로의 자리로 마련된 제1회 기독학생대회.
학생들이 교회와 캠퍼스, 세상 속에서 복음의 삶을 세워가길 도전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뉴스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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