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1-06
조회 : 1,385
|
앵커 : 한국교회의 관심과 성원 속에 CTSWEEK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CTS뉴스는 그동안 한국교회의 사역현장을 국내는 물론 전세계 크리스천과 공유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도 한국교회의 사역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에 나가보겠습니다.
앵커 : 네 오늘은 섬김과 나눔의 현장입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역 인근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이 진행주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대진 기자.
기자 : 네. 저는 지금 한국교회연합, 2019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한교연은 매년 우리사회 소외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먼저 한교연 권태진 대표회장 자리에 모셔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회장님.(인사) 이번 김장나눔 행사 어떤 취지로 개최하셨나요?
권태진 대표회장 : 답변
기자 : 그렇군요. 소외 이웃들은 다가오는 겨울이 반갑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을 잘 전해야 할 것 같은데요.
권태진 대표회장 : (한국교회에 바라는 점)
기자 : 말씀 고맙습니다. 올해 김장나눔은 태풍으로 인해 산지 배추값이 무려 2배 폭등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악조건 속에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김장나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군포제일교회, 영안교회, 임마누엘교회 등의 후원으로 김장김치 한 박스에 10kg으로 570박스 총 5,700kg의 김장을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담그고 있는데요. 매년 김장나눔 대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교회연합 여성위원회 김옥자 위원장 자리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위원장님. 지금 담그고 있는 김장은 어떤 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신가요?
김옥자 위원장 : (답변) 지금 현장에서 직접 담은 김장은 노숙인지원센터, 미혼모자 공동생활시설, 서울 성동구 독거노인 쪽방촌, 청소년 보호시설, 탈북민 25가정, 장애인 보호시설 등에 고루 배분할 계획입니다.
기자 : 소외 이웃들 올 겨울 어떻게 보내시길 바라시는 지 한 말씀 더 부탁드립니다.
김옥자 위원장 : (답변)
기자 :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019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는 한교연 여성위원들과 군포제일교회 여전도회원 등 20여 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탈북민 여성 20여 명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시간과 마음을 나눠 참여했습니다.
앵커 : 네 최대진 기자 계속 수고해 주세요.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가올 겨울을 맞아 한국교회에서도 소외 이웃들을 위한 본격적인 섬김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앵커 : 다가올 추운 겨울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우리 이웃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섬김과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