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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9-02
조회 :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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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성애 단체들이 정부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이정옥 교수를 지명한 것에 대한 반대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과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반대 전국 교수연합은 성명에서 “‘가족과 젠더의 사회학’과 ‘성 평등의 사회학’ 등을 저술한 이정옥 교수를 여가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것에 반대한다”며, 현행 양성평등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며 가족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다시 지명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또 “여가부가 성 평등과 양성평등이 같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성 평등 정책을 추진하면서 다른 정부 기관과 지자체에서 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며 “후임 여가부 장관에 성 평등과 젠더 전문가인 이정옥 교수를 지명한 것은 국민의 기대를 배신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현행 헌법과 법률을 수호해야 할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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