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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8-26
조회 :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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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장에 보면 멸망의 위기에 처한 유다나라를 위해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유다나라는 오늘 우리나라와 형편이 비슷했습니다. 유다나라는 남북으로 분단된 나라였고 열강의 틈바구니에 끼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다나라는 하나님을 떠난 부패한 나라였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타락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5장 9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어찌 이런 나라를 벌하지 않겠느냐 하고 말씀하십니다. 유다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 불가피 해졌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예레미아 5장 1절은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유다 왕국이 멸망한 것은 그 온 나라가 타락했기 때문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나라가 결정적으로 망한 것은 그 나라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의 의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책임이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백성이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부패한 것을 한탄하기에 앞서서, 내가 먼저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정의를 구하고,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이 나라의 소망은 경제성장에 있지 않고 세속적인 문화의 보급에 있지 않고 몇몇의 스포츠 스타에 있지 않습니다. 이 나라의 소망은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의인 열 명입니다. 아니 의인 한명입니다. “하나님이여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나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나님이여 저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거룩하고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이 민족의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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