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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8-12
조회 : 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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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TS 특별기획 ‘영적부흥으로 자립하는 교회’ 시간입니다. CTS뉴스는 건강하게 부흥하고 있는 교회 사례들을 조명해 한국교회가 새로운 부흥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앵커: 오늘은 평신도가 평신도를 일대일 양육하며,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는 예능교회를 소개합니다. 최대진 기잡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문화로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소속 예능교회.
st> 저는 지금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한 일대일 양육시스템으로 평신도가 평신도를 양육해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는 예능교회 앞에 나와있습니다. 예능교회의 신앙이야기 함께 만나보시죠.
1974년 고 구봉서 장로 가정에서 온누리교회 연예인들 성경공부모임으로 시작돼 1976년 창립했습니다. 1990년 교회명칭을 ‘연예인교회’에서 예수능력의 준말인 ‘예능교회’로 변경하고 현재 2,000여 명이 출석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27년 전 이 교회에 부임한 조건회 목사. 조 목사가 부임했을 당시 교회는 교인들을 위한 양육체계가 전무했고, 교인들의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던 조 목사는 건강한 교회들을 벤치마킹해 일대일 양육시스템과 제자훈련 등을 도입해 교인들의 사회적 영적 성숙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7년 전부터는 가르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평신도가 평신도를 양육하는 일대일양육시스템의 지침서를 만들었고 이를 추진했습니다. 조 목사의 생각은 적중했습니다.
int 조건회 목사 / 예능교회 담임
올해 전반기에만 평신도 100여 명이 100여 명의 평신도를 양육하는 13주 출애굽기 일대일 양육과정을 마쳤습니다. 양육을 담당한 성도들은 일대일양육과정을 통해 자신이 먼저 변했고, 더 많은 것을 배운다고 말합니다.
int 안춘희 집사 / 예능교회 1교구 양육자
INT 손지영 집사 / 예능교회 3교구 양육자
양육자로 은혜를 나누던 이선옥 집사는 지난 4월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양육사역을 그만두려 했던 이 집사는 조건회 목사의 조언으로 일대일양육을 계속 이어가며, 주님 안에서 더 많은 은혜를 몸소 체험했다고 말합니다.
int 이선옥 집사 / 예능교회 2교구 양육자
동반자들도 매 과정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조원석 성도도 동반자로 지난 13주 일대일 양육과정을 마쳤습니다. 조 성도는 “지난 과거의 죄가 너무 깊고 복된 삶을 살지 못하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평온과 소망을 얻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과 깊게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조원석 성도 / 예능교회 1교구 동반자
INT 목지원 성도 / 예능교회 1교구 동반자
평신도가 평신도를 일대일로 양육하며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는 예능교회. 지금까지의 부흥보다도 앞으로 영적부흥이 더 기대됩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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