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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8-12
조회 :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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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교인 수가 1년 동안 7만 명이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장통합 총회 통계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교세 통계 현황’에 따르면 2018년 교인 수가 2017년보다 7만 3천여 명 줄어든 255만 422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회 학교에서도 영아부와 유아부, 중고등부 등 전 부서에서 교인 수가 감소했으며 교회 증가 수는 지난해 처음으로 100개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목사와 장로는 1년 사이 각각 3.4%와 3.19% 증가했으며 안수집사와 권사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예장통합총회 이정규 통계위원장은 “입시 부담으로 생긴 교회 학교 축소와 저출산 여파가 겹치면서 교세 통계가 우하향을 보인다”며 “내년에는 더 정확한 통계구축을 위해 직접 조사 방식도 고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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