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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8-09
조회 : 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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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연석회의를 열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를 이단옹호자로 규정했습니다.
8일 예장 합동 총회본부에서 열린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8개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 안용식 회장은 “한기총이 이단을 해제하고 옹호하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혼란을 끼치고 있다”며, “한국교회 주요교단에 전광훈 대표회장을 이단옹호자로 결의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총회를 개최하는 장로교단들과 기독교한국침례회 정기총회에서 전광훈 목사의 이단옹호문제를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신천지에 공개토론을 요구하며 강력 대응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를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올해 초 한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광훈 목사는 지난 4월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씨에 대해 이단해제결정을 내려 교계로부터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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