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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25
조회 :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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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한국교회의 싱크탱크를 표방하며 창립된 미래목회포럼이 최근 차세대 목회자들을 대거 영입하며 역동적인 리더십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변화가 요구되는 요즘, 미래목회포럼의 활동계획을 정희진 기자가 들어 봤습니다. ------------------------------------------------- 기자 : 2003년 한국교회의 뼈아픈 자기성찰로 출발한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의 싱크탱크를 자처하며 미래교회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창립 8주년을 맞은 미래목회포럼은 대형교회 차세대 목회자들이 대거 동참하면서 젊은 패기를 더하게 됐습니다. 대표에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 이사장에 종교교회 최이우 목사, 부대표에는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수원중앙교회 고명진 목사가 각각 취임했습니다. 또 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목사,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 호산나교회 홍민기 목사 등도 참여합니다. 신임 대표 정성진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 내부로부터의 자성을 통한 개혁,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안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진 대표 / 미래목회포럼 정성진 대표는 특히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교계 정치와는 일정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치와 거리를 둔 목회자들이 활동하며 교회 갱신과 회복을 요구하는 객관적이고 분명한 목소리를 내겠다”는 포부입니다. 또 “교회 내 양극화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회 내 소외계층, 작은 교회를 살리는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사회적 신뢰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성진 대표 / 미래목회포럼 내년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며 한국교회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대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는 미래목회포럼.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