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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7-07
조회 :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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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뉴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휴양지 대신 도움이 필요한 농촌지역을 여름휴가지로 선택한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이들이 흘린 봉사의 땀방울은 농촌 어르신들 마음에 감동의 복음으로 다가왔는데요.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희망봉사단 농촌봉사활동을 청주방송 이승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조용한 시골교회가 젊은이들의 분주한 움직임으로 소란합니다. 충북 괴산군 불정면을 방문한 청년 봉사자들은 농사일은 물론이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수리, 그리고 이.미용 봉사까지 나섰습니다. 김규민 권사//추산교회 이렇게 농촌에 와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무더운 날씨에 농사하는 일도 많이 도와주시고 그래서 여러 가지로 감사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농촌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해마다 진행되는 충북 농촌지역 봉사활동에 올해에는 70여 명의 청장년이 참여했습니다. 이종남 목사//추산교회 귀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교회 이미지가 너무 좋아졌고, 그리고 많은 믿지 않는 분들의 마음이 많이 닫혀있었는데 이번에 많이 열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봉사 마지막날. 동네 어르신들을 모두 모시고 마을잔치를 열었습니다. 맛난 식사를 정성껏 대접하고, 작지만 마음을 담은 선물도 마련했습니다. 청년들은 봉사를 가능케 했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이병우 목사//희망봉사단장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서 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서 한국교회들이 조금 더 지역사회와 밀착한 그런 선교활동을 전개했으면 좋겟습니다. 휴양지에서의 편한 휴가를 포기한 희망봉사단. 젊은이들의 순수한 섬김이 농촌 어르신들 마음에 복음메시지를 심었습니다. CTS이승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