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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6-17
조회 : 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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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담전문가들은 가정행복의 열쇠가 ‘좋은 대화’에서 만들어진다고 조언하는데요. 부모와 자녀, 부부간의 건강한 관계 성장을 위해 대화를 배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구방송 김태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 부부성장학교, 부부수련회 등 가정사역에 힘쓰고 있는 경산중앙교회가 지혜로운 대화로 건강한 가정만들기를 위해 5주 과정의 ‘대화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커플부터 신혼부부, 중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근준 목사 / 경산중앙교회 2청년담당 삼대가 행복한 가정, 이런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정사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삼대라고 하는 것이 서로 다른 세대인데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가가 큰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상담전문가들은 가정해체의 원인 중 하나가 왜곡된 의사소통과정에서 쌓인 감정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진단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던진 엄마의 말 한마디, 무관심처럼 보이는 아빠의 침묵 등 서툰 감정표현이 자녀와의 관계 단절을 만들고 자녀 인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부모의 비성경적 대화는 자녀들의 불신감만 키워갑니다. 서상목 목사 / 해피가정사역연구소장 성령이 충만하면 하늘의 언어가 흘러 나온다.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고 성령이 부으시는 은혜를 통해 나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 그들을 볼 때 그들을 주님처럼 볼 때 대화가 하늘언어가 되지 않나... 참석자들은 지혜로운 대화법을 배우면서 자신의 대화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격려와 이해의 대화를 다짐합니다. 김미경 집사 / 경산중앙교회 마음에 많이 담아두고 나중에 폭발하고 터트리는 것보다는 그때그때 솔직한 내 표현을, 내 중심적으로 당신이 이렇다가 아니라 나는 이렇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면 상대방도 솔직하게 받아줄 수 있을 것 같은... 상대방과 나를 이해하며 나누는 성경적 대화는 행복한 가정,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