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1
조회 : 1,509
|
화창한 5월 가족과 함께 도심을 떠나 식물원 나들이 어떠십까? 특히 가정의 달을 기념해 특색 있는 가족참여 프로그램들로 가족간 사랑도 쌓고 하나님의 창조섭리도 배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평강식물원 오월사랑축제를 김인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식물원을 찾은 준수와 지윤이. 오랜 만의 가족나들이로 두 남매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조막손으로 자신이 고른 그림에 알록달록한 씨앗들을 붙입니다. 어느새 완성된 나비와 애벌레 그림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안준수 / 서울 송화초등학교 4학년 부모님이랑 와서 참 좋았고요, 식물을 많이 느끼고 자연을 더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아빠와 함께 바람개비 만들기. 빙그르르 도는 바람개비에 수윤이 마음도 날아갈 듯 즐거워지고, 꽃 보다 예쁜 딸의 모습에 아빠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집니다. 정수윤 / 대전 구봉초등학교 1학년 평강 식물원에 엄마, 아빠랑 놀러 와서 기분이 좋아요 정익전 학부모 (식물원이) 넓고 잔디 색깔이 좋지 않습니까. 봄이니까 (아이들이) 자연에 대해서 보고 공부하고 밝게 클 수 있는 모습 봤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평강식물원. 햇살 좋은 식물원 곳곳에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심어진 꽃과 나무들이 관람객들을 한껏 반겨줍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태체험과 야생화 분갈이, 씨앗으로 그림 그리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습니다. 양현주 / 평강식물원 교육팀 오월에 보면 가정의 날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그 날에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같이 와서 식물원에서 자연의 소중함도 느껴가고, 평안한 마음과 건강한 몸으로 오신다음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 모두가 활짝 핀 야생화들을 손으로 만져보고 몸으로 느끼며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의 생명을 즐겼습니다. CTS 김인앱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