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0
조회 : 1,967
|
전국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축구로 하나 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유니폼을 갖춰 입고 넓은 축구장을 누빈 어린이들은 축구선수가 된 것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는데요.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상대편 선수와 악수를 나누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약속합니다. 휘슬이 울리자 어린 선수들의 발놀림이 빨라집니다. 이리저리 공을 패스하고 골대에 공을 차 넣는 모습이 영락없는 축구대표선수입니다. 한성우(5학년)/ 포천한마음지역아동센터 윤서우(6학년)/ 부천샬롬지역아동센터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가 남양주운동장에서 개최됐습니다.비가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350여명의 선수들은 힘차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삶의 희망과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찬하 기획실장/ 나눔과기쁨 특히 축구대회에는 소안도와 노화도, 고길도 등 우리나라 남단에 위치한 섬 지역 아동들도 참여했습니다. 평소 서울구경이 힘들었던 낙도 아이들에게 이번 대회는 축구경기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습니다. 최환규 목사/ 청산도지역아동센터 촉촉이 내리는 비를 뚫고 축구장을 누빈 아이들.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 다 축구대표선수였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