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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25
조회 :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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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약 1백만 명이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라리아는 모기장 등으로 90% 이상 예방가능한 질병인데요. 4월25일 세계말라리아의날을 맞아 한국교계가 펼치고 있는 아프리카 살충모기장 보내기 운동을 소개합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 세계 64억 인구 중 해마다 5억 명이 말라리아에 걸리고 이 중 1백 만 명이 목숨을 잃습니다. 폐결핵, 에이즈와 함께 세계 3대 질병으로 꼽히는 고질병의 하나인 말라리아. 특히 아프리카에선 하루 3천 명의 영유아가 사망할 정도로 피해가 극심합니다. 매년 4월 25일은 말라리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고자 제정된 말라리아의 날입니다. 한국교회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에 살충모기장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아직까지 유효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살충 처리된 모기장이 가장 유용한 예방수단으로 1장의 모기장은 5인 가족을 약 5년간 말라리아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류종수 상임고문 / UN재단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아프리카 살충모기장 보내기 운동본부는 밀알복지재단과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휴먼브리지를 공식 모금창구로 기금을 모아 UN재단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순절을 보내며 각 교회와 교단이 모은 금식헌금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지속적인 모금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김병삼 목사 / 월드휴먼브리지 대표 1만원으로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는 살충모기장. 한국교회가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과 사랑을 아프리카에 전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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