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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22
조회 :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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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금요일인 오늘(22일) 인천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을 기리기 위한 십자가대행진이 진행됐습니다. 인천방송 김수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 생애의 마지막 한주였던 고난주간. 온갖 질고와 고통을 겪으며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묵상하며 한발 한발 걸음을 내딛습니다. SOT 찬양하며 행진하는 사람들 인천기독교목회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8회 부활절 맞이 십자가대행진’이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앞선 예배에서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십자가 보혈을 증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행진에 참가한 사람들을 격려했습니다. SOT 조일래 목사 / 인천기독교목회자총연합회 대표회장 2달 전부터 인천지역 목회자들이 정기적인 기도회를 가지며 준비 해온 십자가행진에는 목회자와 성도 3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INT 박용학 목사 / 인천기독교목회자총연합회 상임회장 십자가행진은 인천시청을 시작으로 구월교회까지 3.5키로미터에서 진행됐습니다. STD) 이렇게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행진을 따라가며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INT) 김행례 집사 / 고신교회 마음이 굉장히 아파요. 너무 많이 아파요. 그리고 믿지 않는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이 믿었으면 좋겠어요. INT) 박천천 장로 / 용광교회 저희들이 앞으로 예수님이 지신 그 십자가를 이 사회에 다 공헌 할 수 있는, 믿음의 가족들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행진이 끝난 후, 구월감리교회로 다시 모인 참가자들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걸어간 예수의 고난을 기억하며 부활의 은혜와 기쁨을 나눴습니다. CTS김수지입니다. DVE - 십자가대행진 부활절 맞이 십자가 대행진 // 22일 /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 SOT 조일래 목사 / 인천기독교목회자총연합회 대표회장 INT 박용학 목사 / 인천기독교목회자총연합회 상임회장 인천시청~구월교회, 3.5km 행진 STD 김수지기자/ilubsoo@cts.tv INT) 김행례 집사 / 고신교회 마음이 굉장히 아파요. 너무 많이 아파요. 그리고 믿지 않는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이 믿었으면 좋겠어요. INT) 박천천 장로 / 용광교회 저희들이 앞으로 예수님이 지신 그 십자가를 이 사회에 다 공헌 할 수 있는, 믿음의 가족들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