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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11
조회 :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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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용묵 목사의 생애와 신앙이 담긴 책 ‘10만 명 전도의 꿈’이 후손들에 의해 출판됐습니다. 추모 20주기를 기념한 것인데요. 영혼 구원의 삶을 살았던 그의 삶과 추모예배 현장을 최기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CH2 음악 살려주세요) “내가 지금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저 영혼은 누가 돌볼 것인가” 그리스도의 생명을 사랑했고, 영혼을 위한 구원의 열정으로 생을 살았던 故 박용묵 목사. 영혼 구원을 위해 생명을 걸었던 삶을 조명하고 2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그의 일생이 한권의 책으로 출판됐습니다. 박상은 장로 / 안양샘병원 의료원장(오남) 아버님의 목회자로서의 삶, 또 부흥사로서의 삶,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삶의 모습을 이번에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박재섭 전도사 / 서대문교회(사남) 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책을 통해) 전도에 대해서 동기부여가 되고 도전이 됐으면 합니다 출판기념회와 추모예배에는 교계는 물론 사회 각계 인사와 유가족들이 참석해 고 박목사의 삶과 업적을 기념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구령 열정의 소유자였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내려놨습니다. 박상진 목사 / 장신대학교 교수(육남) 이마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 해주셨던 그 체온이 아직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박재천 목사 / 연흥교회(장남) 헐벗고 굶주린 사람이나 부요한 사람이나 상관없이 그 영혼을 정말 사랑하셨습니다 박성순 권사 / 장충교회(장녀) 아직까지 제 마음에 살아계시기 때문에 감격이 되고, 감사합니다 1980년 영파 박용묵 목사의 호를 따 설립된 영파 선교회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마음을 모은 그의 일곱 남매에 의해 국내는 물론 인도 선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도 신학생들의 생활고 소식을 들은 고 박 목사가 소액의 장학금을 보내면서 시작된 인도 선교는 지금도 영파 선교회의 주요활동이 됐으며, 아버지의 뜻을 기리기 위해 국내 선교와 외국인 근로자 사업도 구상중입니다. 박재형 장로 / 서울대 의대 교수(차남) 방글라데시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최근 시작했는데 국내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선교도 다양하게 하려고 합니다 박재열 집사 / 소망교회(삼남) 모범적인 면을 본 받아서 한국교회가 새롭게 변화되는 귀한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라”는 삶의 신조를 일곱 남매에게 당부한 고 박용묵 목사. 10만 구령을 위한 그의 선교적 열정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도전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