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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24
조회 :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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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하모니카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손과 발이 자유롭지 못한 지체장애인들이 하모니카 연주로 잔잔한 감동을 전했는데요. 연주회에 고성은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십여년 전 뺑소니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은 백운석 씨. 절망에 빠진 그에게 작은 하모니카는 삶의 기쁨을 찾게 했습니다. 백운석 / 지체장애1급 장애인들이 모여 하모니카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와 한국하모니카교육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류하고 공동체성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최공열 이사장 /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청소년과 성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무대에 선 백여명의 연주가들은 하모니카로 멋진 화음을 만들며 나이와 장애의 편견을 넘어 하나가 됐습니다. 안정은 / 당서초등학교 (6학년) 김재철 / 지체장애1급 다양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하모니카의 고운 하모니가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