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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15
조회 : 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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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와 초코파이 하나에 열광하는 이들, 바로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인데요. 용맹한 군인이 되고자 매서운 추위와 맞서며 훈련받고 있는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교회와 워십코리아가찾아갔습니다. 이명선 기잡니다. --------------------------------------------------------------------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CCM가수 강연희와 한사랑의 찬양이 시작되자 훈련병들은 목이 터져라 찬양을 따라 부릅니다. 이어 PK의 절도있는 CCD 무대에 530여 장병들의 환호성은 극에 달합니다. 목동제일교회는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에게 힘이 되고자 워십코리아와 함께 위문예배를 가졌습니다. 김성근목사 // 목동제일교회 다니엘과 세친구들이 가졌던 용기가 있거든요.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이겨냈던 그러한 용기를 가지십시오. 더불어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이 기도하고 계시잖아요. 기도하고 있으니까 잘 이겨내시고 훈련 잘 받으십시오. 이런 말씀 전하고 싶었습니다. 5사단 훈련병들의 예배처소인 상승교회는 지난 96년 연천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터만 남게 됐다가, 당시 실종병사 어머니의 후원 등으로 3개월 만에 복구됐습니다. 평소에는 200여 장병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특히 위문예배가 열리면 3개 소대 전원이 참석해 만원을 이룹니다. 윤형준 군목 // 5사단 상당교회 교회 와서 하나님 찬양하고 말씀 듣고, 같이 율동하면서 가정에 대한 그리움도 어느 정도 달래고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생각도 가지게 되고 훈련에 대한 의욕도 가지게 됩니다. 라종혁 // 5사단 훈련병 입대한지 3주차가 되는데 내일부로, 일주일 중 군생활의 유일한 낙이 종교활동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위문오실 때마다 많은 도움이 되고.. 매일 화생방과 사격, 행군 등 고된 훈련들이 이어지지만 5사단 상승교회 훈련병들의 예배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CTS 이명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