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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30
조회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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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정상들의 발걸음을 한국으로 모았던 G20 정상회의가 최근 성공적으로 치러졌죠.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에는 전 세계의 기독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제 기독교 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가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고성은 기잡니다. -------------------------------------------------------------------- 지난 26일 수원의 한 국제학교. 다양한 국가에서 온 교사들이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행사장으로 들어섭니다. 전 세계 30여개 국가, 1000여명의 기독 학교 교사들은 국제 기독교 교육의 발전과 더불어 국제 학교 내 한국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2010 국제기독교사컨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김요셉 목사 / ICEC(국제기독교사컨퍼런스) 코리아 총괄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 국제기독교학교협회에 등록된 교사들의 교육과 의사소통을 위해 매년 각 대륙 별로 열리고 있는 국제기독교사컨퍼런스가 올해에는 한국에서 개최됐습니다. 24일부터 나흘 간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은 세미나와 워크숍, 문화체험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권의 교육 환경을 공유하고, 기독교적 교육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정해경 교사 / 중앙기독초등학교 또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한국 유학생들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외국인 교사들은 나흘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들을 현지 학생들에게 바르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메리 제인 교사 / 필리핀 주빌리기독학교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기독교적 교육에 대해 배우고, 일선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됐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 다양한 학습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될 겁니다.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리더로 한 걸음 더 전진한 대한민국. 2010 국제기독교사컨퍼런스를 통해 기독교 교육 분야에서도 세계를 이끌어 가길 기대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