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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18
조회 :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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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계의 대표적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늘날 한국교회의 위치를 살펴보고 한기총의 역할을 모색하는 포럼을 열었습니다. 목회자와 성도들도 토론에 동참해 한기총 개혁과 발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는데요. 정희진 기잡니다. --------------------------------------------- 1989년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으로 출범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지난 20여년간 교단 간 화합과 대사회적, 선교활동을 펼쳐온 한기총은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연구하고자 2010년 기획단을 출범했습니다. 기획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국기독교와 한기총의 바람직한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한기총 역사상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이광선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 기획단장인 조병호 박사는 ‘한기총과 세계교회:성경적 기독교 매니페스토’라는 발제를 통해 “20세기는 선교적 기독교의 시대였으며, 그 중심에 한국교회가 있었다”며 “21세기 한국교회는 선교적이며 동시에 성경적 기독교가 돼야 한다”는 큰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조병호 박사 / 한기총 기획단 단장 이번 포럼에서는 한기총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제언들도 나왔습니다. 한국교회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선출될 수 있도록 대표회장 선거제도를 개편할 것, 재정확충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신학자, 선교단체 등으로 정책단을 꾸릴 것 등이 제안됐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