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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15
조회 : 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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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창사 15주년 기념 재즈가스펠 색소폰 연주회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재즈의 감미로운 선율이 찬양과 함께 시민들의 마음에 울렸는데요. 특히 세 개의 색소폰을 한 번에 연주하는 이색공연이 펼쳐져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먼저 한 개의 색소폰으로 분위기를 돋우는 연주자, 한 개로는 부족한지 하나의 색소폰을 더합니다. 거기에 하나 더. 알토, 소프라노, 테너 3개의 색소폰을 한 번에 부는데도 화음과 리듬이 흐트러지지 않고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연주자의 놀라운 연주기술에 관객들을 눈을 뗄 줄 모릅니다. 사재충 / 경기도 남양주 세계 유일의 이 쓰리 색소폰 연주자는 바로 정창균 목사, 미국LA에서 재즈가스펠 색소폰 연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다 올해 처음 국내에서 재즈가스펠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정 목사는 “색소폰 세 개를 불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었다”며 “전 세계를 다니면서 세 개의 나팔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정창균 목사 / 월드재즈가스펠미션 대표 정 목사는 창작곡 ‘전파하여라’를 비롯해 십자가 군병들아, 유 레이즈 미 업 등 찬송가와 CCM을 재즈의 흥겨운 리듬과 낭만적인 선율로 선보였습니다. 장로, 권사들로 구성된 하늘소리선교단과 한국 재즈가스펠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재즈편곡 1세대로 유명한 맹원식씨와 콰데즈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구봉애 / 경기도 김포 깊어가는 도시의 가을 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재즈선율이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