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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14
조회 :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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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회장에게 듣는다. 오늘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박재열 총회장을 만났습니다. 박재열 총회장은 취임 전부터 해왔던 작은교회살리기운동을 교단에 접목시켜 20만 전도운동을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 9년 동안 초교파 작은교회살리기운동으로 7백 40여 개 교회를 지원해 온 예장 대신 총회장 박재열 목사는 이 운동의 불씨를 교단에 접목, 20만 전도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30명 이하 미자립교회가 70%에 육박하는 한국교회가 살기 위해서는 "교단차원의 작은교회살리기운동이 뒷받침 돼야 하고, 또, 이를 통해 영혼을 살리는 위대한 교단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박재열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구체적인 대안으로 연 400만원의 목회 지원금을 주는 50개 교회 선정, 전도 비전을 심어주는 목회사관훈련을 실시, 교단 산하 124개 시찰별 30명 이하 교회 연합부흥회 지원 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대신총회의 대외적 활동에 대해서는 "이번 45회 총회에서 결의된 '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타 장로교단과의 교류와 통합 논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재열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아울러 예장대신총회는 내년 교단 창립 50주년을 맞아 가칭 '예장대신인대회'를 열어 복음주의 교단의 정체성을 재천명하고, 분쟁의 상처를 씻어내고 화합하는 대회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사재를 털어서라도 영혼구혼 풍토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 하는 박재열 총회장, 대신총회가 50주년을 맞아 전도의 바람을 일으키는 교단으로의 체질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재열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CTS 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