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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13
조회 : 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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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화해를 위해 세계교회와의 네트워킹과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오는 31일 영락교회에서 개최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최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지난 6월 에딘버러에서 열린 세계선교대회에서는 달라진 한국교회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선교대회 참가 이후 한국 교회의 신앙과 신학적 유산을 세계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화해의 공동체 세우기’를 주제로 국제 평화ㆍ화해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하충엽 목사 / 국제평화화해 컨퍼런스 지도교역자 한경직 목사 추모 10주기를 기념해 영락교회가 주최하는 국제 평화ㆍ화해 컨퍼런스는 2006년 영국, 2009년 미국에 이어 3회째로 세계 58개국 105명의 목회자와 신학자가 초청돼 오는 10월 31일부터 닷새간 열립니다. 컨퍼런스는 성도들이 세계교회를 경험할 수 있는 열린예배, 김장환 목사, 조용기 목사, 프린스턴 신학대 이안 토랜스 총장이 참여하는 강연과 집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도라산 전망대와 판문점에서 한반도평화기도회를 열어 세계 교회의 지도자들이 분단의 아픔과 세계의 분쟁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하충엽 목사 / 국제평화화해 컨퍼런스 지도교역자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교회 지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기도와 협력으로 지도자들을 움직였던 고 한경직 목사의 평화적 목회 신학을 세계 교회에 알리고, 한반도 평화화해를 위한 세계교회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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