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26
조회 : 1,254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제 95차 정기총회를 한 달 여 앞두고 현재 임원선출을 위해 시행중인 제비뽑기 제도의 타당성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규칙부가 cg -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 임원선출을 위한 제비뽑기제도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수정보안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예장합동 규칙부는 - cg 공청회를 마련하고 총회의 임원선출방법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우선 기존 제비뽑기제도의 유지를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제비뽑기제는 부정선거와 금권선거를 막을 수 있는 대안이며, 주류와 비주류의 양분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배재군 목사 / 천호동원교회 제비뽑기제 폐지와 직선제를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제비뽑기가 직책의 전문성을 배제하는 것은 물론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의 부재와 후보 난립현상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준모 교수 / 대신대학교 한편 현 선거제도의 수정보안을 위한 대안으로 제비로 선거인단을 우선 뽑고 선거인단이 직접 투표를 통해 총회임원을 선출 하는 방법이 제안됐습니다. 또 이를 위해 고려돼야 할 점으로 3개 지역별 임원 출마 구도가 폐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현식 목사 / 대길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10년간 유지해오고 있는 제비뽑기제도, 정기총회를 앞두고 예장합동총회가 임원 선출 방법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