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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25
조회 :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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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활동하다 순교한 고 조태환 선교사의 발인예배가 필리핀 마닐라 에버그린 장례식장에서 드려졌습니다. 동료선교사와 성도, 교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장대신 최충하 총무는 “안타깝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빈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교한 조 선교사의 희생이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필리핀한인총연합회 박일경 장로는 “이런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신속한 수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필리핀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라며 “한인단체가 연합해서 탄원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태환 선교사의 유해는 26일 오후 3시30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파송교회인 이문동 성은교회에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아울러 27일 금요일 10시에 추모예배가, 28일 7시 환송예배가 드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