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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23
조회 : 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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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에딘버러 세계선교사대회 100주년 기념하는 한국대회가 열렸습니다. 선교역사의 획을 그은 에딘버러 대회의 의미를 돌아보고 한국교회 선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선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100년 전 1200명의 선교단체 대표가 모여 세계선교를 논의한 에딘버러세계선교사대회는 서구중심이란 한계가 있었지만 선교협력의 모델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라'는 주제로 22일 막을 연 한국대회는 에딘버러 대회의 협력 정신을 잇고 선교현장 중심, 현지일꾼 중심의 선교를 과제로 삼자는 의견이 강했습니다. 풀러신학교 폴피어슨 박사는 "'모든 족속을 제자 삼으라'는 핵심가치에 충실하면서도 세계화라는 새로운 상황에 맞는 효율적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SOT 폴 피어슨 / 풀러신학교 세계선교대학원장 역사상 그 어느 시기에도 이토록 다양한 국가, 인종, 언어권에서 모인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대표대회장 이종윤 목사도 "선교는 예수님처럼 자신을 낮추고 선교대상자들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라며 선교지와 현지인 중심의 선교를 강조했습니다. SOT 이종윤 대표대회장 / 에딘버러100주년기념 한국대회 선교를 통해 치뤄야 할 댓가는 십자가의 대속적 죽음을 자기 희생으로 보여주신 주님처럼 자기를 부정하는 것이고 선교의 열매는 생명의 부활이 있듯이 생명을 살려야 하는 겁니다. 이번 한국대회는 에딘버러대회 정신에 맞춰 한국선교신학회와 한국복음주의선교학회 등이 연합한 한국연합선교회(KAM) 주최로 마련됐습니다. 첫 날 개회행사에 이어 23일과 24일 이틀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인천과 부산에서는 선교세미나와 집회를 엽니다. 특히 학술대회에는 국내선교학자 100명이 참여해 지난 100년간의 선교를 성경, 신학, 선교적으로 점검하는 100편의 논문을 발표합니다. 또 잘 알려지지 않은 1910년 당시 에딘버러세계선교사대회 문서를 한국어로 번역해 올해 안에 출간할 계획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DVE 한국서도 에딘버러 100주년! 1910 에딘버러 대회, 선교협력 모델 에딘버러100주년기념 한국대회 / 6월 22일 -7월 5일 / 서울교회 외 "세계화 맞는 효율적 선교 방법 찾아야" SOT 폴 피어슨 / 풀러신학교 세계선교대학원장 역사상 그 어느 시기에도 이토록 다양한 국가, 인종, 언어권에서 모인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희생하며 현지인 중심 선교해야" SOT 이종윤 대표대회장 / 에딘버러100주년기념 한국대회 선교를 통해 치뤄야 할 댓가는 십자가의 대속적 죽음을 자기 희생으로 보여주신 주님처럼 자기를 부정하는 것이고 선교의 열매는 생명의 부활이 있듯이 생명을 살려야 하는 겁니다. 선교학회·단체 연합해 주최 에딘버러 100주년 학술대회 / 6월 23 - 24일 / 장신대 // 선교세미나 / 6월 25 - 27일 / 인천 주안장로교회 /// / 7월 4 - 5일 / 부산 수영로교회 //// (3줄로 예고자막) 신학자 100명, 논문 100편 발표 영상취재 전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