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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18
조회 : 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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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신당동의 일곱 개 교회가 모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들이 행복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합니다. 최기영 기잡니다. -------------------------------------------------------------------- 모락모락 김이 피어나는 온천수에 몸을 담근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절로 피어납니다. 서울 중구 신당2동 주민센터와 인근 지역 7개 교회가 연합한 신당2동 교동협의회가 지역 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과 함께 효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지난 4일 효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떠난 이번 효도여행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은 온천욕을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INT 최기호 / 75세 / 신당2동 같이 온 사람들도 좋고, 평소에 자주 못 보던 사람들을 만나서 고향 얘기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INT 정영일 72세 / 신당2동 (교동협의회가) 평소에도 물론 잘 도와줬지만 오늘 같은 날은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더 자주 (이런 행사들을)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온천욕에 이어 함께 참여한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한 어르신들은, 연예인 토크쇼와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당2동 교동협의회 회장 곽충환 목사는 "교동협의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섬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나누고,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곽충환 목사 / 나눔의교회 성경적 효를 전하기 위한 지역 교회들의 연합이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새로운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DVE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신당2동 교동협의회 어르신 효도관광 / 경기도 퇴촌 일일찻집으로 지역 어르신 모셔 INT 최기호 / 75세 / 신당2동 같이 온 사람들도 좋고, 평소에 자주 못 보던 사람들을 만나서 고향 얘기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INT 정영일 72세 / 신당2동 (교동협의회가) 평소에도 물론 잘 도와줬지만 오늘 같은 날은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더 자주 (이런 행사들을)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연예인 토크쇼 등 어르신 위로 INT 곽충환 목사 / 나눔의 교회 영상취재 강권수 |